"특화 신제품 내고 마케팅 강화" LG생건 'CNP' 日공략 본격화

박시진 기자 2024. 3. 1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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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051900)이 화장품 브랜드인 CNP를 중심으로 일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CNP는 앞으로 '더마앤서' 라인 신제품을 일본에서 선보이고 여드름 케어 제품(AC-PRO)도 이달 출시할 예정이다.

CNP 브랜드 관계자는 "국내 주력 제품을 일본에 판매하면서도 일본 시장 트렌드에 맞는 전용 제품으로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CNP 글로벌 앰버서더인 베이비몬스터 관련 콘텐츠 등으로 일본 뷰티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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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P 프로폴리스 앰플 3종. 사진 제공=LG생활건강
[서울경제]

LG생활건강(051900)이 화장품 브랜드인 CNP를 중심으로 일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현지 특화 신제품을 출시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CNP는 비타민 앰플과 글로우 앰플, 미스트 2종 등 총 3종의 프로폴리스 라인 신제품을 일본 아인즈&토르페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일본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비타민C 등을 담아 개발한 일본 전용 제품이다.

또 CNP는 온라인 쇼핑몰 큐텐재팬에서는 일본 인플루언서 요시다 아카리와 협업한 벚꽃 시즌 기획 제품을 선보였다. 제품의 디자인에는 97만 7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일본 뷰티 인플루언서 요시다 아카리가 참여해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CNP는 앞으로 '더마앤서' 라인 신제품을 일본에서 선보이고 여드름 케어 제품(AC-PRO)도 이달 출시할 예정이다.

CNP 브랜드 관계자는 "국내 주력 제품을 일본에 판매하면서도 일본 시장 트렌드에 맞는 전용 제품으로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CNP 글로벌 앰버서더인 베이비몬스터 관련 콘텐츠 등으로 일본 뷰티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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