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아들’ 다니엘 지칼, 감동의 데뷔무대 어땠나

이선명 기자 2024. 3. 1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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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다니엘 지칼이 ‘인기가요’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공식적인 데뷔를 알렸다. 피네이션 제공



피네이션(P NATION)의 신인 다니엘 지칼(Daniel Jikal)이 첫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다니엘 지칼은 10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곡 ‘Fresh(프레시)’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다니엘 지칼은 컬러풀한 착장으로 무대에 올라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렬한 래핑과 함께 무대 위를 누비며 남다른 에너지를 발산, 보는 이들의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다니엘 지칼만의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 역시 돋보였다. 당찬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한 그는 자연스러운 제스처와 표정까지 놓치지 않으며 신인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으로 올라운더 면모를 자랑했다.

‘Fresh’는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에 밀도 있는 래핑이 더해져 완성된 곡으로, 다니엘 지칼의 자신감과 포부가 담겼다. 특히 다니엘 지칼은 작사, 작곡과 더불어 뮤직비디오의 기획, 제작에도 직접 참여하며 다재다능한 역량을 각인시킨 바 있다.

한편, 지난 5일 디지털 싱글 ‘Fresh’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다니엘 지칼은 계속해서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을 찾을 계획이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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