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 60분+최다 관중 신기록’ 서울-인천, 소득 없는 0-0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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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의 홈 데뷔전이 K리그 역대 최다 유료 관중 신기록을 달성했다.
FC 서울은 3월 10일 오후 4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홈 개막전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경기에 공식 입장 유료 관중은 5만 1,670명으로 K리그1 역대 최다 유료 관중 신기록을 달성했다.
후방에서 볼을 소유한 서울이 인천의 수비 블록을 쉽게 공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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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서울)=뉴스엔 김재민 기자]
린가드의 홈 데뷔전이 K리그 역대 최다 유료 관중 신기록을 달성했다.
FC 서울은 3월 10일 오후 4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홈 개막전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경기에 공식 입장 유료 관중은 5만 1,670명으로 K리그1 역대 최다 유료 관중 신기록을 달성했다.
※ 선발 라인업
▲ 서울
최철원 - 이태석, 김주성, 권완규, 박동진 - 기성용, 팔로세비치, 시게히로 - 임상협, 일류첸코, 강상우
▲ 인천
이범수 - 오반석, 요니치, 김연수 - 정동윤, 음포쿠, 이명주, 홍시후 - 김성민, 무고사, 박승호
두 팀이 유효타를 만들지 못하면서 시간이 흘렀다. 후방에서 볼을 소유한 서울이 인천의 수비 블록을 쉽게 공략하지 못했다.
전반 26분 인천이 좋은 기회를 놓쳤다. 인천이 상대 진영에서 볼을 끊어내면서 박스 안 무고사까지 볼을 전달하는 데 성공했지만 무고사의 터닝 슈팅이 약하게 맞았다.
전반 30분 린가드가 교체 투입됐다. 5분 뒤 린가드가 완벽한 찬스를 창출했다. 박스 부근까지 드리블한 린가드의 스루패스가 강상우에게 연결돼 1대1 찬스가 됐다. 강상우의 슈팅이 각을 좁힌 골키퍼 이범수에게 막혔다.
인천은 몇차례 세트피스 기회를 얻었지만 골문을 위협하지 못했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종료됐다.
후반전 양상도 비슷하게 흘렀다. 서울은 후반 18분 조영욱, 인천은 후반 22분 제르소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두 팀이 소득 없이 시간을 보냈다. 서울은 후반 33분 강성진, 김신진, 최준을 동시 투입했다. 인천은 후반 35분 천성훈을 투입했다.
후반 38분 린가드가 좋은 기회를 놓쳤다. 오른쪽 측면을 열면서 서울이 속공을 펼쳤다. 강성진의 땅볼 크로스가 노마크 린가드에게 향했지만 린가드의 슈팅이 높게 떴다.
두 팀이 결국 소득 없이 경기를 마쳤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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