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문 전 대통령 예방…"통합 깃발 더 높이 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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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해 "통합의 깃발을 더 높이 들고 총선 승리의 길로 갈 수 있도록 책임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전 원내대표는 "총선승리와 당의 통합 방안에 대해 많은 말씀을 나눴다"며 "민주당이 더 단단하게 통합하고, 국민과 하나가 돼서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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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단단하게 통합해서 총선서 승리할 것" 강조
문재인 "어려운 결심 잘했다" 격려 메시지 전해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박광온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해 "통합의 깃발을 더 높이 들고 총선 승리의 길로 갈 수 있도록 책임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전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작년 원내대표를 사퇴하고 나서 문재인 대통령을 조용히 찾아뵌 이후 다섯달 여 만에 오늘 다시 뵈었다"고 적었다.
박 전 원내대표는 "총선승리와 당의 통합 방안에 대해 많은 말씀을 나눴다"며 "민주당이 더 단단하게 통합하고, 국민과 하나가 돼서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덧붙였다.
그는 "총선승리로 정권의 폭주를 막고 민주주의의 위기, 민생의 위기, 한반도 평화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 역할을 다하겠다는 말씀도 드렸다"고 설명했다.
문 전 대통령이 "어려운 결심을 잘했다"며 격려 인사를 건넸다는 것이 박 전 원내대표의 설명이다.
박 전 원내대표는 "통합, 혁신, 미래 비전이 조화를 이룰 때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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