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훈 "'미스터트롯2' 우승 상금으로 부모님께 집・외제차 사드렸다"('사당귀')

신영선 기자 2024. 3. 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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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진 안성훈이 우승 상금으로 부모님께 집을 장만해 드렸다고 말했다.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 1위를 차지했던 안성훈은 우승 상금 5억원을 어디에 썼냐는 질문을 받고 "24년 만에 부모님께 집을 장만해 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수천만원 짜리 외제차를 아버지께 드렸다"며 "화장품, 비타민 같은 것들은 고생하신 제작진 분들과 동료들에게 나눠드렸다"고 말했다.

진성은 "인성이 우리 후배 가수들 중에 톱3에 든다"고 안성훈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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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미스터트롯2' 진 안성훈이 우승 상금으로 부모님께 집을 장만해 드렸다고 말했다. 

10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가수 안성훈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 1위를 차지했던 안성훈은 우승 상금 5억원을 어디에 썼냐는 질문을 받고 "24년 만에 부모님께 집을 장만해 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수천만원 짜리 외제차를 아버지께 드렸다"며 "화장품, 비타민 같은 것들은 고생하신 제작진 분들과 동료들에게 나눠드렸다"고 말했다. 

진성은 "인성이 우리 후배 가수들 중에 톱3에 든다"고 안성훈을 칭찬했다. 

이에 김희철은 세 사람이 누구인지 이름을 알려달라고 했다. 

당황한 진성은 "항상 난 여운 있는 삶을 살려고 한다"면서 "임영웅은 내가 3일 전에 전화를 하려다가 말았다. 피곤할까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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