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결혼' 강지영, 은퇴설 일축 "맡은 일에 최선 다하겠다"[전문]

김원겸 기자 2024. 3. 1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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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JTBC 아나운서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강지영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는 4월, 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과 결혼한다"고 알렸다.

강지영이 10일 JTBC '뉴스룸' 방송을 끝으로 앵커직을 내려놓는다는 사실과 4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더해지면서 그의 거취에 관심이 쏠렸다.

보도에 따르면 강지영은 오는 4월 1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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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봄을 닮은 사람"과 결혼하는 강지영 아나운서. 출처|강지영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강지영 JTBC 아나운서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강지영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는 4월, 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과 결혼한다"고 알렸다.

강지영은 "변함없는 모습으로 저를 아껴주고 존중해 주는 사람이라,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함께 걷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예비신랑을 소개하며 "따뜻한 시선으로 저희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고 당부했다.

강지영이 10일 JTBC '뉴스룸' 방송을 끝으로 앵커직을 내려놓는다는 사실과 4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더해지면서 그의 거취에 관심이 쏠렸다. 강지영은 결혼 후에도 계속해서 방송일을 해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제 거취와 관련해서는, 여태까지 그래왔듯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백 마디 말을 대신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강지영은 오는 4월 1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금융계 종사자로, 약 2년 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지영은 미국 유학 중 2011년 MBC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신입사원'에 출연했고, 이후 JTBC 특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아는 형님', '썰전 라이브'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강지영은 2022년부터 주말 단독 앵커로 활약해온 JTBC '뉴스룸'에서 10일 하차한다. 10일 강지영이 홍콩을 찾아 류더화, 량차오웨이와 인터뷰한 내용을 '뉴스룸' 초대석을 통해 공개한다.

다음은 강지영이 결혼을 알린 인스타그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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