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원더키드’가 잘 할 수밖에 없는 이유...“항상 경기 전 ‘이 선수’의 하이라이트를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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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원더키드' 라민 야말의 특별한 루틴이 공개됐다.
스페인 '렐레보'는 9일(한국시간) "젊은 선수들 사이의 세대 차이는 바르셀로나 라커룸에도 반영되고 있다. 젊은 선수들은 항상 휴대전화를 들고 인스타그램과 틱톡을 스크롤 한다. 야말은 경기 전 '유튜브' 영상을 통해 영감을 얻는다. 그는 창의성을 얻기 위해 네이마르의 드리블 영상을 찾아보며 드리블 범위를 넓힌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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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바르셀로나의 ‘원더키드’ 라민 야말의 특별한 루틴이 공개됐다.
2007년생, 16세의 야말은 ‘라 마시아’가 자랑하는 최고의 재능이다. 지난 시즌 레알 베티스전에 교체 투입되며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야말은 구단 역사상 최연소 선수, 라리가 역대 최연소 출전(16세 38일) 기록을 갈아치웠고 프로 데뷔전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가치를 드러냈다.
뛰어난 활약과 함께 스페인 국가대표팀에 데뷔하는 경사도 맞이했다. 지난 9월, 조지아전에서 전반 44분 교체 투입되며 스페인 최연소 A매치 데뷔 기록을 갈아치웠고, 후반 29분 득점까지 성공하며 스페인 A매치 최연소 득점 기록까지 세웠다. 또한 이어진 키프로스전에선 선발 데뷔전을 가지며 팀의 6-0 대승을 이끌기도 했다.
그의 잠재력을 확인한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올 시즌부터 그를 1군 로테이션 자원으로 분류해 적극적으로 기용 중이다. 올 시즌 바르셀로나가 치른 리그 28경기 중 27경기에 출전 중인 야말(27경기 중 14경기 선발)은 4골 3도움을 기록하며 1군 무대에서의 경험치를 쌓고 있다.
바르셀로나가 자랑하는 최고의 재능 야말. 그의 특별한 루틴이 공개돼 화제다. 스페인 ‘렐레보’는 9일(한국시간) “젊은 선수들 사이의 세대 차이는 바르셀로나 라커룸에도 반영되고 있다. 젊은 선수들은 항상 휴대전화를 들고 인스타그램과 틱톡을 스크롤 한다. 야말은 경기 전 ‘유튜브’ 영상을 통해 영감을 얻는다. 그는 창의성을 얻기 위해 네이마르의 드리블 영상을 찾아보며 드리블 범위를 넓힌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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