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이지안(cup@mk.co.kr) 2024. 3. 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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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서울 마이 소울)'이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

10일 서울시는 서울 마이 소울 브랜드가 2024 iF 디자인 어워드 시티브랜딩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어워드 수상작 중에서 도시브랜드는 서울시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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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서울 마이 소울)'이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

10일 서울시는 서울 마이 소울 브랜드가 2024 iF 디자인 어워드 시티브랜딩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어워드 수상작 중에서 도시브랜드는 서울시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난해 8월 새 브랜드를 발표한 이후 약 반년 만에 성과를 거뒀다.

올해로 70주년을 맞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서울 마이 소울은 도시 이름인 서울을 전면에 배치하고 그 옆에는 경쾌한 색상의 픽토그램을 적용했다. 하트는 마음이 모여 사랑으로 가득 찬 서울을 의미한다.

[이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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