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기 남기고 통합 4연패 ‘빨간불’, 틸리카이넨 감독 “상대 수비가 좋아, 달라지는 건 없다”[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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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건 없다."
대한항공은 10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OK금융그룹과 남자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3(21-25 25-20 20-25 25-22 12-15)으로 석패했다.
우리카드는 1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라, 대한항공의 자력 우승은 쉽지 않다.
경기 후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은 "OK금융그룹의 수비가 너무 좋았다. 서브도 잘 들어왔다"라며 "조커를 투입해서 승점 1을 따냈다. 충분하지는 않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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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안산=박준범 기자] “달라지는 건 없다.”
대한항공은 10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OK금융그룹과 남자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3(21-25 25-20 20-25 25-22 12-15)으로 석패했다. 승점 68이 된 대한항공은 선두 우리카드(승점 69)를 제치지 못했다. 우리카드는 1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라, 대한항공의 자력 우승은 쉽지 않다.
경기 후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은 “OK금융그룹의 수비가 너무 좋았다. 서브도 잘 들어왔다”라며 “조커를 투입해서 승점 1을 따냈다. 충분하지는 않았다”고 평가했다.
이날 아포짓 스파이커 임동혁은 출전하지 않았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임동혁은 경미한 부상이 있어 투입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이제 1경기만 남겨두고 있다. 오는 14일 최하위 KB손해보험과 경기를 치른다. 역전 우승의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기는 하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달라지는 건 없다. 순위 변동은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준비 잘하겠다”고 말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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