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역대 4위' 서울, 5만 1670명팬 운집…유료관중 집계 최다관중도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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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새로운 관중 기록을 작성했다.
이날 서울은 K리그의 역대급 흥행 속 또 한 번 새로운 관중 기록을 써내렸다.
더불어 서울은 2013년 승강제 이후 K리그1 홈 개막전 최다관중을 기록했다.
서울은 지난 시즌 19번의 홈경기에서 누적 관중 43만 29명이 입장, 평균관중 2만 2633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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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FC서울이 새로운 관중 기록을 작성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또 한 번 많은 팬들의 발걸음을 이끌어냈다.
서울은 10일 오후 4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는 총 5만 1670명의 구름관중이 경기장은 방문했다.
이날 서울은 K리그의 역대급 흥행 속 또 한 번 새로운 관중 기록을 써내렸다. 포항스틸러스에서 지도력을 인정받은 김기동 감독의 합류와 과거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제시 린가드의 합류로 수많은 팬들이 홈개막전에 발걸음했다.
서울은 지난해 4월 '임영웅데이'를 맞아 4만 5007명을 기록했던 자신들의 기록을 넘어 2018년 유료관중 집계 이후 최다관중 기록을 새롭게 갈아치웠다.
더불어 서울은 2013년 승강제 이후 K리그1 홈 개막전 최다관중을 기록했다. 이전 기록은 2013년 3월 대구FC와 전남드래곤즈의 3만 9871명이다.
이뿐만 아니라 2013년 승강제 이후 2016년 6월 세워진 4만 7899명의 슈퍼매치 기록을 넘겼다.
이는 역대 K리그 단일경기 최다관중 4위다. 기존 2011년 서울과 수원의 슈퍼매치 기록인 5만 1606명을 뛰어넘었다.
서울은 지난 시즌 19번의 홈경기에서 누적 관중 43만 29명이 입장, 평균관중 2만 2633명을 기록했다. 한국 프로스포츠 구단 중 최다 관중을 기록한 가운데 이 명성을 이번 시즌에도 이어가고자 한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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