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한미일 재무장관회의 외환 협력 방안 논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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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다음달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일 재무장관회의가 열릴 전망이다.
한·미·일 재무장관회의는 지난해 8월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렸던 3국 간 정상회의에서 개최가 결정됐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달 29일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에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만나며 "올해 개최 예정인 한·미·일 재무장관회의에서 3국이 경제협력을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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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다음달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일 재무장관회의가 열릴 전망이다. 10일 기획재정부는 "한·미·일 재무장관회의 개최 시기, 장소, 의제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가에서는 다음달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춘계총회나 10월 IMF·WB 연차총회 때 재무장관회의가 개최될 것으로 보고 있다. 두 행사 모두 워싱턴DC에서 열린다.
한·미·일 재무장관회의는 지난해 8월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렸던 3국 간 정상회의에서 개최가 결정됐다. 당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한·미·일 재무장관회의를 신설해 연례화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 올해 개최되는 재무장관회의에서는 외환시장 협력 방안 등 안건이 다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달 29일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에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만나며 "올해 개최 예정인 한·미·일 재무장관회의에서 3국이 경제협력을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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