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포도 수출 전문생산단지’ 신규 지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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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임고농협(대표 최용수)이 '포도' 품목으로 정부로부터 농산물전문생산단지(수출전문단지)로 신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금번 수출전문단지 신규 지정은 우리 시 농산물 수출과 유통에 대한 국가적 지원과 관리를 받을 수 있어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체계적인 농가 육성과 유통 역량을 강화해 농산물 수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농업인 소득향상에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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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규 지정은 지난해 12월 말 신규 신청해 현지 조사와 수출실적¤생산기반¤안전성 관리 등에 대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종합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농산물 전문생산단지 지정으로 수출단지 생산 기반 구축, 맞춤형 지원에 필요한 운영관리와 정부 지원을 받아 수출 농산물의 안전성 생산과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고농협 수출전문생산단지는 2개 작목반 27호의 농가가 참여하며 단지면적은 11ha이다.
영천시는 2005년 금호농협 포도수출단지 지정을 최초로 2021년 영천친환경농업영농조합법인 수출단지, 2022년 영천농업협동조합 수출단지 기존 3개 단지에서 이번 임고농협 포도수출단지 신규 지정으로 포도품목으로 총 4개(64ha, 217호)의 농산물 수출전문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금번 수출전문단지 신규 지정은 우리 시 농산물 수출과 유통에 대한 국가적 지원과 관리를 받을 수 있어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체계적인 농가 육성과 유통 역량을 강화해 농산물 수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농업인 소득향상에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천시는 세계 경기 침체와 보호무역주의 심화, 이상기후에 따른 농산물 생산량 저하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포도 234톤, 2,565천 불의 수출실적을 달성했으며 올해도 전년대비 10% 증가를 목표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영천ㅣ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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