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1670명’ 린가드 홈 데뷔전, ‘임영웅 데이’ 제쳤다..역대 최다 관중 [K리그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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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의 홈 데뷔전이 '임영웅 데이'의 K리그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FC 서울은 3월 10일 오후 4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홈 개막전 경기를 치렀다.
유료 관중 5만 1,670명으로 K리그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달성했다.
K리그 경기에서 5만 명이 넘는 관중이 입장한 것은 2012년 8월 서울과 수원의 경기 이후 1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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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서울)=뉴스엔 김재민 기자]
린가드의 홈 데뷔전이 '임영웅 데이'의 K리그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FC 서울은 3월 10일 오후 4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홈 개막전 경기를 치렀다.
이날 경기는 K리그 새 역사를 썼다. 유료 관중 5만 1,670명으로 K리그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인 제시 린가드가 홈 팬 앞에서 처음으로 선을 보이는 경기였다. 또 이번 시즌을 앞두고 서울에 부임한 김기동 감독의 홈 데뷔전이기도 하다. 팬들의 주목도가 남다를 수 밖에 없었다.
경기 전 서울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경기를 앞두고 예매로만 4만 4,000여 석이 판매됐다.
예상대로 어마어마한 관중이 상암벌을 찾았다. 후반전 공식 발표된 관중 숫자는 5만 1,670명이다.
이는 2018년 유료 관중 집계가 시작된 후 K리그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이다. 지난 2023년 4월 8일 서울-대구전의 4만 5,007명 기록을 훌쩍 뛰어넘었다. 당시 경기에는 가수 임영웅이 시축 및 하프타임 공연을 맡았다.
유료 관중 집계 이전을 포함해도 K리그 역대 4위 기록이다. 2011년 3월 열린 서울과 수원 삼성 경기의 5만 1,606명을 넘어섰다.
K리그 경기에서 5만 명이 넘는 관중이 입장한 것은 2012년 8월 서울과 수원의 경기 이후 12년 만이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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