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약사회와 ‘치매관리사업’ 추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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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가 계룡약사회와 치매관리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치매 예방‧관리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관내 약국에 인지 저하자 방문 시 치매안심센터에 조기 검진을 의뢰하고, 배회하는 치매 환자 귀가 지원 및 복약지도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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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회 치매환자 귀가 지원·복약지도 등 역할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계룡약사회와 치매관리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치매 예방‧관리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관내 약국에 인지 저하자 방문 시 치매안심센터에 조기 검진을 의뢰하고, 배회하는 치매 환자 귀가 지원 및 복약지도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달 관내 모든 약국을 ‘치매 안심 약국’으로 지정했으며, 치매 환자 관리를 단순히 가정에만 전가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약국이 함께 돌봄에 나서는 등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금용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에 적극 협조해준 계룡약사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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