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랜드사업소, 동물원 동물생태해설 19일 시작

안영록 2024. 3. 1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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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랜드관리사업소가 오는 19일부터 청주동물원 동물생태해설을 운영한다.

동물생태해설사와 함께 동물원을 투어하며 동물의 생태에 대한 설명은 물론, 청주동물원 동물의 특별한 사연까지 들을 수 있다.

지난 2014년 환경부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된 청주동물원은 야생동물을 구조해 치료한 뒤, 재활훈련을 통해 자연으로 돌려보내거나 자연방사가 불가한 개체와 영구장애로 자연에 돌아가지 못하는 개체를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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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랜드관리사업소가 오는 19일부터 청주동물원 동물생태해설을 운영한다.

동물생태해설사와 함께 동물원을 투어하며 동물의 생태에 대한 설명은 물론, 청주동물원 동물의 특별한 사연까지 들을 수 있다.

상반기에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2회씩 진행한다.

청주동물원 동물생태해설 운영 모습. [사진=청주시]

회당 개인·단체 포함 20명 이하로 운영한다. 전화로 예약하거나 현장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형아 사업소 운영팀장은 “동물생태해설은 동물에 대한 생명존중정신 함양과 올바른 동물보호 문화 정착을 위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지난 2014년 환경부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된 청주동물원은 야생동물을 구조해 치료한 뒤, 재활훈련을 통해 자연으로 돌려보내거나 자연방사가 불가한 개체와 영구장애로 자연에 돌아가지 못하는 개체를 보호하고 있다. 현재 68종, 377마리의 동물이 서식 중이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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