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재단 2기 시민 모니터링단 본격 활동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하 청주문화재단) 2기 시민 모니터링단이 발대했다.

시민 모니터링단은 청주시 4개구에 거주하는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세대와 직업군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문화도시 청주 기록문화주간의 ‘피크닉 콘서트’를 비롯해 ‘원도심골목길축제’,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 ‘청주 문화유산 여행’, ‘문화제조창 달밤투어’ 등 다양한 문화행사에 직접 참여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시민 모니터링단 2기가 9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세미나룸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청주시]

시민 시선에서 의견을 내는 모니터링 활동과 청주와 청주문화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민들의 문화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행사 관계자의 친절 모니터링도 한다.

이들은 11월까지 시민 의견 청취를 위한 중간 공유회 등 활동을 이어간다.

청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청주문화를 그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