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제2금융권 대출 29일부터 이자 환급 진행

김시균 기자(sigyun38@mk.co.kr) 2024. 3. 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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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가 "제2금융권에서 금리 5% 이상~7% 미만의 대출을 받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자 지원 사업이 오는 18일 시작된다"고 10일 밝혔다.

환급 대상은 저축은행, 농협·수협·신협 등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카드, 캐피털 등에 5% 이상~7% 미만 금리의 사업자대출을 보유한 개인사업자와 법인 소기업이다.

환급은 1년 이상 이자를 정상적으로 납입한 차주를 대상으로 1년 치 이자를 한 번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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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가 "제2금융권에서 금리 5% 이상~7% 미만의 대출을 받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자 지원 사업이 오는 18일 시작된다"고 10일 밝혔다.

환급 대상은 저축은행, 농협·수협·신협 등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카드, 캐피털 등에 5% 이상~7% 미만 금리의 사업자대출을 보유한 개인사업자와 법인 소기업이다.

환급은 1년 이상 이자를 정상적으로 납입한 차주를 대상으로 1년 치 이자를 한 번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각 금융사는 13일부터 지원 대상 차주 등에게 신청 기간과 신청 채널 등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하거나 자사 홈페이지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이자 지원으로 43만명이 총 3000억원을 환급받을 것으로 추산했다. 1인당 평균 75만원을 지원받는 셈이다. 이자 환급은 29일부터 진행된다.

[김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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