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야산서 불 43분만에 진화…산불유발 추정 주민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조한 날씨 속 10일 오후 충남 금산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가 43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6분께 금산군 진산면 만악리에서 산불이 발생, 헬기 1대와 차량 16대, 인력 75명이 긴급 투입돼 오후 3시 49분 진화가 완료됐다.
산림당국은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연소된 불씨가 산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산불을 야기한 것으로 의심되는 주민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산=뉴스1) 최일 기자 = 건조한 날씨 속 10일 오후 충남 금산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가 43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6분께 금산군 진산면 만악리에서 산불이 발생, 헬기 1대와 차량 16대, 인력 75명이 긴급 투입돼 오후 3시 49분 진화가 완료됐다.
산림당국은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연소된 불씨가 산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산불을 야기한 것으로 의심되는 주민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cho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