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게 보이려고 신은 80만원짜리 ‘샤넬 스타킹’..둘만의 공간서 남친이 찢어버려

이동준 2024. 3. 1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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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이 무려 80만원에 달하는 명품 '샤넬' 스타킹을 조금 특별한 파트너가 찢어버렸다는 황당한 사연이 10일 각종 커뮤니티에 전해졌다.

내용에 따르면 국내 식품 대기업에 다니는 여성 A씨는 파트너 B씨를 만나 둘만의 장소로 향했다.

A씨는 평소 출근 때와 달리 정말 아끼고 아꼈던 '샤넬 스타킹'까지 꺼내 입고 그를 만나러 갔다.

B씨는 "샤넬인지 몰랐다"고 해명했지만, A씨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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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로고. 사진=샤넬 코리아 제공
 
가격이 무려 80만원에 달하는 명품 ‘샤넬’ 스타킹을 조금 특별한 파트너가 찢어버렸다는 황당한 사연이 10일 각종 커뮤니티에 전해졌다.

내용에 따르면 국내 식품 대기업에 다니는 여성 A씨는 파트너 B씨를 만나 둘만의 장소로 향했다.

A씨는 특별한 관계인 B씨에게 매력을 어필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A씨는 평소 출근 때와 달리 정말 아끼고 아꼈던 ‘샤넬 스타킹’까지 꺼내 입고 그를 만나러 갔다.

하지만 이는 A씨의 실수였다. B씨는 둘만의 장소에서 갑자기 돌변해 스타킹을 찢어버렸다.

이에 당황한 A씨는 크게 소리 질렀고 B씨는 당황했다.

B씨는 “샤넬인지 몰랐다”고 해명했지만, A씨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A씨는 “어떻게 샤넬 로고를 모를 수 있냐”면서 “(너무 짜증 나서) 돌아버릴 거 같다”고 하소연했다.
사진=블라인드 갈무리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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