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먹거리 물가 비상…식료품 6.7% 올라 3년만에 최고

류영석 2024. 3. 1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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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과일 가격 급등으로 식료품 물가 또한 고공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10일 서울의 한 재래시장에 작황 부진 등으로 가격이 오른 사과가 진열되어 있다.

이날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1∼2월 식료품 물가지수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6.7% 올랐다. 이는 1∼2월 기준으로 2021년(8.3%) 이후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2024.3.10

ond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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