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훈 “행사비 안줘 전화했더니 무명이 돈 따진다고, 달랑 양파 1망 받기도”(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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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안성훈이 행사비에 얽힌 경험담들을 공개했다.
스페셜 MC로 나온 안성훈은 자신의 행사 경험담을 공개했다.
이에 진성은 "제가 다섯 군데 행사를 했는데 페이를 떼먹었다"고 털어놓았고, 안성훈은 돈 대신 현물도 주는 경우도 더러 있다며 "시장 행사가면 감자 한 박스 주고, 제일 작은 선물은 양파 한 망을 받아봤다"고 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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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트로트가수 안성훈이 행사비에 얽힌 경험담들을 공개했다.
3월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48회에서는 행사 스케줄이 화두에 올랐다.
이날 박기량은 "진짜 바빴을 때 한 달에 스케줄이 33개였다"며 돈 많이 벌었겠다는 짐작에 "500이상 벌었다"고 자랑했다. MC들은 "그시절 500만 원이면 2천만 원은 번 것"이라며 입을 떡 벌렸다.
트로트 가수들도 행사하면 빠질 수 없었다. 진성은 기본 한 달 100개는 돌았다고.
스페셜 MC로 나온 안성훈은 자신의 행사 경험담을 공개했다. 그는 "시장 행사였는데 1.5톤 트럭이 준비돼 있더라. 위에 마이크를 세팅해주셔서 그 위에 불렀다. 끝나고 이틀 뒤 전화해 '페이가 입금이 안 됐다'고 말씀드렸더니 '너는 무명 가수가 벌써부터 돈 얘기하면 못 쓴다'고 오히려 혼내시더라. 말하면 안 되는가구나 싶어 그때부터 페이를 못 받아도 말을 못 했다"면서 아마 진성도 비슷한 경험이 있을 거라고 추측했다.
이에 진성은 "제가 다섯 군데 행사를 했는데 페이를 떼먹었다"고 털어놓았고, 안성훈은 돈 대신 현물도 주는 경우도 더러 있다며 "시장 행사가면 감자 한 박스 주고, 제일 작은 선물은 양파 한 망을 받아봤다"고 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박명수는 "(감자 한 박스면) 2만 원이다"라며 안타까워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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