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웃은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 “선수들에게 박수 보낸다” [PO1차전 리뷰]

이웅희 2024. 3. 1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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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삼성생명이 아산 우리은행을 꺾고 먼저 웃었다.

삼성생명이 10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60-56으로 승리했다.

임 감독은 "우리 팀의 득점할 수 있는 선수가 한정적이라 60점 밑으로 묶어야 한다"며 2차전 역시 수비로 승부를 걸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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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임근배 감독. 사진 | WKBL


[스포츠서울 | 아산=이웅희 기자] 용인 삼성생명이 아산 우리은행을 꺾고 먼저 웃었다.

삼성생명이 10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60-56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은 “특별히 말할 게 없다. 선수들이 너무 최선을 다해줬다. 집중력이 좋았다. 그런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총평했다.

승리 속에서도 아쉬움은 있었다. 임 감독은 “양팀 2점슛 성공률이 낮았다. 오히려 3점슛 성공률이 좋았다. (배)혜윤이가 안에서 더 버텨줘야 한다. 그러면 외곽 득점도 더 잘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임 감독은 “우리 팀의 득점할 수 있는 선수가 한정적이라 60점 밑으로 묶어야 한다”며 2차전 역시 수비로 승부를 걸겠다는 뜻을 밝혔다.

두 팀의 PO 2차전은 오는 1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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