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훈 “5억 상금으로 부모님에 집+9천만원대 외제차 선물”(당나귀 귀)

서유나 2024. 3. 1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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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안성훈이 5억 상금으로 부모님께 한 효도를 자랑했다.

이날 안성훈에게 MC들은 '미스터트롯2' 상금 5억 원의 행방을 물었다.

안성훈은 자신의 우승에 또 송가인이 크게 이바지했다며 "누나가 '미스트롯1'에 나갔을 때 응원 전화를 했더니 저한테 왠지 이거 남자 버전이 할 것 같다며 준비해놓으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때부터 준비해 시즌1에 나갔을 때는 일찍 떨어지고 2에 재도전해 우승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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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안성훈이 5억 상금으로 부모님께 한 효도를 자랑했다.

3월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48회에는 안성훈이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이날 안성훈에게 MC들은 '미스터트롯2' 상금 5억 원의 행방을 물었다. 안성훈은 이에 "부모님 집을 장만해 드렸다. 또 9천 몇백만 원짜리 외제차를 아버지께 선물로 드리고. 나머지 화장품과 비타민은 고생하신 제작진, 동료들에게 나눠드렸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숙이 "착하다"고 인성을 칭찬하자 진성은 "후배 중 인성이 톱3 안에 든다"고 인증했다. 하지만 김희철이 구체적으로 이름 세 명을 언급해달라고 하자 "항상 나는 여운있는 삶을 살려고 한다"면서 답을 피한 진성. 그는 그 안에 임영웅을 들어가냐는 물음에 "내가 3일 전에 전화 하려다가 말았다. 피곤할까봐. 다 배려심이다"라고 동문서답으로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안성훈은 자신의 우승에 또 송가인이 크게 이바지했다며 "누나가 '미스트롯1'에 나갔을 때 응원 전화를 했더니 저한테 왠지 이거 남자 버전이 할 것 같다며 준비해놓으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때부터 준비해 시즌1에 나갔을 때는 일찍 떨어지고 2에 재도전해 우승을 했다"고 밝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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