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방' 르세라핌, '인기가요' 또 1위..NCT WISH 데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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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이 지난주에 이어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1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르세라핌 'EASY'가 3월 둘째주 1위를 차지했다.
허윤진은 "진짜 너무 감사드린다. 사실 오늘이 마지막 방송인데 끝까지 피어나 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이 앨범이 나오기까지 많은 분들이 고생해주셨다. 그래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욕심내고싶은 그런 멋진 아티스트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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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르세라핌이 지난주에 이어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1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르세라핌 'EASY'가 3월 둘째주 1위를 차지했다. 허윤진은 "진짜 너무 감사드린다. 사실 오늘이 마지막 방송인데 끝까지 피어나 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이 앨범이 나오기까지 많은 분들이 고생해주셨다. 그래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욕심내고싶은 그런 멋진 아티스트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카즈하는 "무엇보다 항상 늘 최선 다하고 함께 달려주는 멤버들 너무 고맙고 항상 든든하고 이런 멤버들 만나서 행복하다. 앞으로도 르세라핌, 피어나 함께해요!"라고 말했다. 홍은채 역시 "막방인데 끝까지 같이 즐겨주고 응원해준 피어나에게 제일 고맙다고 말하고싶다. 너무 감사드리고 더 멋진 모습 좋은 모습으로 금방 찾아오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는 김희재의 ‘우야노’ 컴백 무대가 오프닝을 장식했다. ‘우야노’는 경상도 사투리의 재미있는 노랫말이 돋보이는 레게 댄스 곡이다. 레게 리듬을 K-트로트에 접목시켜 흥을 배가 시켰다. 김희재는 매혹적인 보컬과 ‘희욘세’ 퍼포먼스로 다채로운 장르 소화력을 뽐냈다.
HORI7ON(호라이즌)은 신곡 ‘LUCKY’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LUCKY’는 2024년을 향한 호라이즌의 버라이어티 행운송. 팝 댄스 드럼과 힙합적인 요소, 후렴에서 반복되는 훅으로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중독성을 가진 곡이다. 호라이즌은 쉽고 신나는 리듬이 돋보이는 ‘LUCKY’로 긍정 에너지를 선사했다.
JYP 중국 보이그룹 BOY STORY는 ‘Alpha’로 국내 음악방송 섭렵에 나섰다. ‘Alpha’는 하이 에너지와 빠른 리듬의 편곡을 갖춘 곡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부르고,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BOY STORY는 ‘Alpha’를 통해 역동적인 안무를 선보이며 자신들만의 차별화된 퍼포먼스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피네이션 신인 아티스트 다니엘 지칼의 솔로 데뷔 무대도 공개됐다. 2024 피네이션 첫 타자로 나선 다니엘 지칼은 데뷔곡 ‘Fresh’를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줬다. ‘Fresh’는 밀도 있는 랩핑과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힙합 곡이다. 다니엘 지칼은 ‘Fresh’를 통해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지며 자신감과 포부를 전했다.
NCT WISH는 타이틀곡 ‘WISH’와 수록곡 ‘Sail Away’로 데뷔 무대를 꾸몄다. NCT WISH는 자신들을 “모든 사람의 소원을 응원하는 큐피트들”이라고 소개하며 인사했다. 이어 타이틀곡 ‘WISH’에 대해서는 “올드스쿨 힙합장르의 댄스곡이다. 모두의 미래에 소원을 담아서 앞으로 힘차게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담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NCT WISH는 에너지 넘치는 훅과 서정적인 멜로디, 청량하면서도 감성적인 보컬로 벅찬 설렘을 전하며 앞으로 그려나갈 팀의 컬러를 보여줌과 동시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ICHILLIN’(아이칠린)의 ‘ON MY LIP’ 무대도 이어졌다. 'ON MY LIPS' 는 밝은 신스 사운드, 2000년대를 연상시키는 에너지 넘치는 드럼 사운드와 생생한 호른 사운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활기차고 세련된 댄스 장르의 곡이다. 아이칠린은 당돌함과 카리스마로 가득 찬 가사를 통해 자신감과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며 매콤하고 짜릿한 자극을 전했다.
xikers(싸이커스)는 타이틀곡 ‘We Don’t Stop’과 수록곡 ‘Red Sun’ 무대를 선보였다. 데뷔 1주년을 앞둔 싸이커스는 “데뷔가 벌써 1주년이라는게 믿기지 않고 팬들 덕에 좋은 추억 많이 쌓을수 있어서 좋았다.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타이틀곡에 대해서는 “멈추지않고 전진하는 싸이커스의 에너지와 열정을 가득 담은 힙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싸이커스는 ‘Red Sun’’과 We Don’t Stop’을 통해 강렬한 에너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김희재, 다니엘 지칼 (Daniel Jikal), 더윈드 (The Wind), LE SSERAFIM, BOY STORY, xikers(싸이커스), ICHILLIN’(아이칠린), 에스페로(Espero), 에이스(A.C.E), NCT WISH, n.SSign (엔싸인), CRAVITY, 태용, 트라이비(TRI.BE), HORI7ON(호라이즌)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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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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