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만에 교체 투입' 린가드, 서울 홈 데뷔전 치른다

사진=팽현준 기자

[상암=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제시 린가드가 홈 팬들 앞에서 홈 데뷔전을 치른다.

서울은 10일 오후 4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를 치른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린가드는 이른 시간 경기장에 투입됐다.

서울은 인천을 상대로 다소 아쉬운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의 압박을 좀처럼 뚫지 못하며 공격에서 고전 중이다.

경기에 앞서 린가드의 출전 여부를 두고 "경기 흐름과 상황에 따라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던 김기동 감독은 전반 30분 만에 린가드를 투입을 결정했다.

린가드는 선발 출전한 시게히로를 대신해 경기장을 밟았고, 팬들의 엄청난 함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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