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이번시즌 남자부 최다 서브 득점 7개 폭발…OK금융그룹, 대한항공 꺾고 PO ‘직행’ 가능성 UP[현장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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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이 대한항공을 제압했다.
OK금융그룹은 10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대한항공과 남자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21 20-25 25-20 22-25 15-12)로 승리했다.
3세트는 다시 OK금융그룹이 가져왔다.
OK금융그룹의 3세트 리시브 효율도 5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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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안산=박준범 기자] OK금융그룹이 대한항공을 제압했다.
OK금융그룹은 10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대한항공과 남자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21 20-25 25-20 22-25 15-12)로 승리했다. 승점 57을 확보한 OK금융그룹은 준플레이오프(PO) 가능성을 더욱 지웠다. 4위 현대캐피탈(승점 50)과 격차가 7점이다. 반면 대한항공(승점 68)은 통합 4연패 가능성이 옅어지고 있다.
OK금융그룹은 대한항공의 강서브를 잘 버텼다. 1세트 리시브 효율이 47.06%나 됐다. 레오의 공격 성공률이 16.67%에 그쳤으나 신호진이 1세트에만 5득점에 공격 성공률 83.33%를 기록해 공격 선봉에 섰다. 무엇보다 OK금융그룹은 20-20에서 4연속 득점해 승기를 잡았다. 특히 레오가 2연속 서브 득점을 올리며 승부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대한항공은 2세트 들어 반격을 시작했다. 일찌감치 점수 차를 벌렸다. 하지만 OK금융그룹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2세트 18-16에서 세터를 한선수에서 유광우로 바꿔 변화를 줬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는 다시 OK금융그룹이 가져왔다. 레오가 8득점에 공격 성공률 63.64%를 기록, 공격을 이끌었다. OK금융그룹의 3세트 리시브 효율도 50%였다. 대한항공은 4세트 들어 정한용과 에스페호를 내세워 분위기를 바꿨고, 결국 승부를 5세트까지 끌고 갔다. 결국 5세트에서 서브와 블로킹을 앞세운 OK금융그룹이 웃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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