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학생들 위해" 대구 수성구에 300만원 기부한 '기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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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평범한 기부 천사'가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10일 대구 수성구에 따르면 지난 7일 박영일 씨(81)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기부 등 봉사활동을 이어온 박씨는 지난해 대구시가 주최한 '제74회 자랑스러운 시민상'에서 사회봉사 부문 본상을 받았다.
김대권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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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지역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평범한 기부 천사'가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10일 대구 수성구에 따르면 지난 7일 박영일 씨(81)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기부 등 봉사활동을 이어온 박씨는 지난해 대구시가 주최한 '제74회 자랑스러운 시민상'에서 사회봉사 부문 본상을 받았다.
김대권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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