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크루즈 입항 승객 대상 '인천시티투어 버스' 운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하는 크루즈 승객 및 승무원을 대상으로 인천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이 계획돼 있는 크루즈선을 대상으로 연간 16회 운행할 예정이며, 탑승 예상인원은 약 1600명으로 경제유발효과는 약 5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하는 크루즈 승객 및 승무원을 대상으로 인천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 노력의 일환이다.
시와 공사는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을 기·종점으로 G타워, 국립세계문자박물관, 현대프리미엄아울렛송도점, 송도센트럴파크 등 주요 관광지를 잇는 순환형 노선을 일5회 운행한다. 현재 운행하고 있는 인천시티투어의 바다노선과 인천 레트로노선도 연계해 개항장 일대 및 원도심까지 여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이 계획돼 있는 크루즈선을 대상으로 연간 16회 운행할 예정이며, 탑승 예상인원은 약 1600명으로 경제유발효과는 약 5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시와 공사는 3월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오는 17일까지 인스파이어 등 신규 관광지를 포함한 노선개편 이벤트, 20일과 21일 양일간 '봄기운 가득 춘분 이벤트', 22일부터 31일까지 '한국관광공사 여행가는 달 연계 이벤트' 등을 추진한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