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 정안면 야산에 산불…56분 만에 진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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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2시 39분께 충남 공주시 정안면 문천리 일대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3대와 진화 장비 12대, 인력 64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인 끝에 56분 만에 불을 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이번 산불은 산림 인근에서 낙엽을 태우다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피해 면적과 재산 피해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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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10일 오후 2시 39분께 충남 공주시 정안면 문천리 일대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3대와 진화 장비 12대, 인력 64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인 끝에 56분 만에 불을 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이번 산불은 산림 인근에서 낙엽을 태우다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피해 면적과 재산 피해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림청은 지난 8일 오후 6시를 기해 남부지방의 산불재난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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