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 청년회와 산·학 협력 체결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지난 8일 인산관 대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 청년회(회장 신태순)와 지역사회 발전 공헌 및 인재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진실, 질서, 화합을 이념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하는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 청년회와 봉사하며 선한 이웃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선린대학교 봉사동아리(아이봉)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지난 8일 선린대학교와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 청년회 산·학 협력 체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선린대학교]

양 기관은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인·물적자원 공유·협업과 지역 발전 및 상생을 위한 협력 추진, 동아리 내 우수 봉사자 장학금 지원 및 기관단체장 표창 등에 그 목적이 있다.

신태순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 청년회장은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만들어가기 위해 선린대학교와 함께 손잡고 지역사회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용 선린대 학생복지처장은 "협의회와 함께 바른 인성과 봉사정신을 함유한 학생을 양성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