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투타겸업'이다...박형식, '닥터슬럼프' OST 직접 불렀다

정승민 기자 2024. 3. 1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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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이 '닥터슬럼프'에 직접 목소리를 더하며 '투타겸업'의 면모를 발휘한다.

10일 오후 6시 박형식이 참여한 JTBC 토일 드라마 '닥터슬럼프' OST Part.6 '내게 기대'가 발매된다.

'내게 기대'는 Jay Lee와 심규태, 김재원 등 선후배 프로듀서진이 의기투합한 곡으로, 극 중 여정우 역을 맡은 배우 겸 가수 박형식이 가창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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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 OST '내게 기대'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박형식이 '닥터슬럼프'에 직접 목소리를 더하며 '투타겸업'의 면모를 발휘한다.

10일 오후 6시 박형식이 참여한 JTBC 토일 드라마 '닥터슬럼프' OST Part.6 '내게 기대'가 발매된다.

'내게 기대'는 Jay Lee와 심규태, 김재원 등 선후배 프로듀서진이 의기투합한 곡으로, 극 중 여정우 역을 맡은 배우 겸 가수 박형식이 가창에 참여했다.

또한 기타와 피아노의 잔잔한 사운드가 박형식의 풋풋한 미성과 어우러져 따스한 분위기를 자아내 '닥터슬럼프'에 감성을 한층 더한다.

'제국의 아이들' 멤버로 활약하다 다수 드라마를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힌 박형식은 그간 '청춘월담' '힘쎈여자 도봉순' '화랑' '상류사회' 등 본인의 드라마 출연작 OST를 직접 가창한 바 있다.

박형식은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보컬을 통해 서로의 관심과 사랑으로 슬럼프를 극복하는 과정을 오롯이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닥터슬럼프'는 백억 대 소송과 번 아웃, 각자의 이유로 인생 최대 슬럼프에 빠진 의사들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한다.

 

사진=ⓒ MHN스포츠 DB, S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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