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 시기 맞춰' 고창 벚꽃 축제 29∼31일 개최

김진영 2024. 3. 10. 16: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고창군은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석정지구 일대에서 '제2회 고창 벚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고창 벚꽃 축제는 지난해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기념해 일회성 기획됐지만, 관광객 호응이 높아 올해도 열린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벚꽃 축제가 올해 '설레나, 봄'이라는 주제로 2회를 맞게 됐다"며 "관광객과 주민들이 벚꽃 명소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광객 호응 높아 명소 상설화
고창 석정지구 벚꽃. 고창군 제공

전북 고창군은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석정지구 일대에서 '제2회 고창 벚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고창 벚꽃 축제는 지난해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기념해 일회성 기획됐지만, 관광객 호응이 높아 올해도 열린다. 특히 올해 축제는 벚꽃 개화 시기를 고려해 지난해보다 2일 앞당겼다.

고창군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체험과 축하공연을 늘리는 등 지역 축제로 육성할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벚꽃 축제가 올해 '설레나, 봄'이라는 주제로 2회를 맞게 됐다"며 "관광객과 주민들이 벚꽃 명소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영 기자 wlsdud4512@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