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수사 외압 의혹' 이종섭 오늘 저녁 출국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2024. 3. 1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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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대사 내정자는 오늘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호주 브리즈번으로 향하는 항공편을 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4일 주호주 대사로 임명된 이 씨는 '해병대 채 상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 의혹'에 따른 공수처 수사로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진 것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 씨는 임명 이튿날인 지난 5일 출국금지를 풀어달라며 법무부에 이의신청을 제기했고, 법무부는 지난 8일 출국금지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씨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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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22년 호주 국방장관과 만난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오른쪽)

이종섭 주호주 대사 내정자가 오늘(10일) 저녁 호주로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종섭 대사 내정자는 오늘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호주 브리즈번으로 향하는 항공편을 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4일 주호주 대사로 임명된 이 씨는 '해병대 채 상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 의혹'에 따른 공수처 수사로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진 것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 씨는 임명 이튿날인 지난 5일 출국금지를 풀어달라며 법무부에 이의신청을 제기했고, 법무부는 지난 8일 출국금지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씨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해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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