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기, "아내 정미녀에게 DM보내는 男 많다!"…"성욕 적은 편. 못하는 게 아니다" 발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욕이 적은 편이지만 못하는 게 아니라 횟수만 적을 뿐이다."
전민기는 "제가 소성욕자 연대 대표다. 성욕이 조금 적은 편이다. 없는 것 아니고 못하는 게 아니다. 다만 횟수만 적을 뿐"이라며 "그런데 이걸 오해하는 친구들이 SNS로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아내에게 보낸다. 남편이 버젓이 있는데 저를 제쳐 버리고, 도려내고 그렇게 말을 걸더라. 들어가 보면 몸 좋은 남자들 헬스하고 그런 남자들이 메시지를 많이 보낸다"고 부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성욕이 적은 편이지만 못하는 게 아니라 횟수만 적을 뿐이다."
자칭 '소성욕자 연대 대표'라는 전민기가 자신을 제치고 아내에게 DM을 보내는 남자들에게 경고했다.
3월 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당신, 나 말고 잘 보일 사람 있어?' 주제로 속풀이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민기는 "아내가 남자 문제를 일으키는 스타일은 아니다. 지금까지는 그렇게 알고 있다. 그런데 다른 남자들이 노크를 많이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최은경은 "그것도 너무 신경 쓰이겠다"고 탄식을 했다.
전민기는 "제가 소성욕자 연대 대표다. 성욕이 조금 적은 편이다. 없는 것 아니고 못하는 게 아니다. 다만 횟수만 적을 뿐"이라며 "그런데 이걸 오해하는 친구들이 SNS로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아내에게 보낸다. 남편이 버젓이 있는데 저를 제쳐 버리고, 도려내고 그렇게 말을 걸더라. 들어가 보면 몸 좋은 남자들 헬스하고 그런 남자들이 메시지를 많이 보낸다"고 부연했다.
이어 "저를 한 번 만나보면 어떠냐고. 방송 잘 보고 있다고. 많이 온다. 처음에는 '아이고' 하다가 점점 신경이 쓰이는 거다. 일일이 제가 메시지를 보낼 수 없고. '이것들을 내가 한번 죽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렇게 방송 나와서 이야기하는 거다. 내가 너희 다 보고 있다"며 경고했다.
그러자 최은경이 "헬스하는 분들은 이거 안 볼 텐데"라는 말로 웃음을 터뜨리자, 전민기는 "특별히 재방을 많이 돌려 달라"고 부탁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수연 “♥김희라 불륜녀, 26살 KBS 드라마 작가..남편이 시집까지 보냈다”
- '박시은♥' 진태현 “여러분, 우리 아내 축하해주세요” 동네방네 자랑
- [단독] '파묘' 일본 귀신 김병오 “키 220cm..CG 아니었어요”
- 정동원, 눈물 나는 가정사..“父가 여친 명의로 정동원 카페 개관”
- 배우 오영미, 결혼 13일 만에 사별..“220억 유산 받았다고”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