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JTBC 아나운서 ‘4월의 신부’ 된다

2024. 3. 10. 15: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지영 JTBC 아나운서가 내달 결혼한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떻게 입장을 전해드리면 좋을까 고민하다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오는 4월 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강 아나운서는 "변함없는 모습으로 저를 아껴주고 존중해주는 사람이라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함께 걷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저희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지영 JTBC 아나운서. [강지영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강지영 JTBC 아나운서가 내달 결혼한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떻게 입장을 전해드리면 좋을까 고민하다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오는 4월 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강 아나운서는 “변함없는 모습으로 저를 아껴주고 존중해주는 사람이라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함께 걷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저희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태까지 그래왔듯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백 마디 말을 대신하겠다”며 “축하해주셔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라고 썼다.

이데일리에 따르면 결혼식은 내달 13일 서울 한 호텔에서 열리며 예비 신랑은 금융계 종사자 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 아나운서는 2011년 MBC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인 ‘신입사원’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그해 특채 아나운서로 JTBC에 입사했다.

2022년 JTBC 주말 ‘뉴스룸’을 맡았고 오는 10일까지 주말 뉴스룸을 진행한다.

ygmoon@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