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뱅, 세계 여성의날 맞아 여성인재 육성 위한 행사 개최

이정화 2024. 3. 1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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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주류 전문 기업 레뱅은 지난 8일 세계 여성의날을 맞아 사내 여성 재직자들과 함께 여성리더로서 성장을 위한 자질을 갖추자는 취지의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박소영 레뱅 대표이사는 이날 "강인하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여성리더의 육성을 바라며 이 와인을 시음와인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올해 1월 레뱅 첫 여성사장으로 취임한 박 대표이사는 여성 친화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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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주류 전문 기업 레뱅이 지난 8일 세계 여성의날을 맞아 사내 여성 재직자들과 함께 여성리더로서 성장을 위한 자질을 갖추자는 취지의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 박소영 레뱅 대표이사(가운데)가 여성 재직자들과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레뱅 제공

[파이낸셜뉴스] 수입 주류 전문 기업 레뱅은 지난 8일 세계 여성의날을 맞아 사내 여성 재직자들과 함께 여성리더로서 성장을 위한 자질을 갖추자는 취지의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레뱅은 2021년 여성 리더의 발전을 지원하는 여성 사내 위원회 'LVCM(Ladies' Value Creator Meeting)' 출범 이후 여성 재직자들과 연대해 세계 여성의날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올해는 '여성이 앞장서서 프로 일잘러(일 잘하는 사람)가 되자'는 주제로 여성리더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프로 일잘러'가 되기 위한 포부를 와인잔에 그리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 아르헨티나 최초 싱글빈야드 말벡 와인을 생산한 알타비스타(Alta Vista)의 싱글빈야드 테미스를 함께 시음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소영 레뱅 대표이사는 이날 "강인하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여성리더의 육성을 바라며 이 와인을 시음와인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올해 1월 레뱅 첫 여성사장으로 취임한 박 대표이사는 여성 친화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혀왔다. 레벵은 2030년까지 여성리더 재직 비율 30%, 사내 여성 임직원 비율 45% 달성을 목표로 사내외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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