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걸리면 그대로 골이다! '호날두 + 케인 포함' 최상위 슈팅력 갖춘 선수 베스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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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9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월드클래스 슈팅 능력을 갖춘 선수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워드-프라우즈는 프리킥 능력이 최대 장점인 미드필더다.
그리말도는 이번 시즌 공식전 34경기 11골 11도움을 기록 중이다.
에데르송은 벤피카 시절부터 뛰어난 롱패스 능력으로 각광받아 2017년 여름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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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유럽에서 최상위 슈팅력을 갖춘 선수 11명은 누구일까?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9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월드클래스 슈팅 능력을 갖춘 선수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3-3이었다. 스리톱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마르코 아센시오(파리 생제르맹)였다.
중원은 도미니크 소보슬라이(리버풀), 제임스 워드-프라우즈(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하칸 찰하놀루(인터 밀란)였다. 이번 시즌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소보슬라이는 스티븐 제라드의 8번을 물려받았다. 워드-프라우즈는 프리킥 능력이 최대 장점인 미드필더다. 찰하놀루는 중앙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서도 제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수비진은 알레한드로 그리말도(바이엘 레버쿠젠), 다비드 알라바(레알 마드리드), 다닐루(유벤투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였다. 그리말도는 이번 시즌 공식전 34경기 11골 11도움을 기록 중이다. 알라바는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등 빅클럽에서 활약했다. 다닐루는 중앙 수비와 측면 수비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알렉산더-아놀드는 리버풀의 부주장을 맡고 있다.
골키퍼는 에데르송 모라이스(맨체스터 시티)였다. 에데르송은 벤피카 시절부터 뛰어난 롱패스 능력으로 각광받아 2017년 여름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에데르송은 가끔 선방 능력에서 문제를 드러냈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요구 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그는 6년 반 동안 맨시티의 골문을 지켰다.
사진= score90/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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