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부석순, 활동 영역 넓힌다...'눈물의 여왕' OST 첫 주자 발탁

tvN '눈물의 여왕' OST '자꾸만 웃게 돼'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세븐틴(Seventeen) 유닛 그룹 부석순(BSS)이 '눈물의 여왕'에 목소리를 더한다.

10일 오후 6시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이 참여한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 OST Part.1 '자꾸만 웃게 돼'가 공개된다.

'자꾸만 웃게 돼'는 백현우(김수현)와 홍해인(김지원) 두 사람의 사랑이 다시 시작되는 순간을 담은 곡이다. 도입부의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심장의 울림과 닮은 사운드, 부드러운 허밍이 더해졌다.

이번 OST는 '눈물의 여왕'의 음악감독이자 '그 해 우리는' '사랑의 불시착'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감각적이고 세련된 음악으로 인정받은 남혜승, 그와 오랜 호흡을 맞춰온 김경희 작곡가가 협업했다.

지난 9일 첫 방송한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한다.

한편, 부석순이 가창에 참여한 '눈물의 여왕' OST Part.1 '자꾸만 웃게 돼'는 1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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