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L] ‘배병준 IN·아반도 OUT’ 정관장, 베스트5는 4강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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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아반도(정관장)를 대신해 배병준이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3위를 노리는 정관장의 출전명단에는 변화가 생겼다.
아반도는 9일 진행된 팀 훈련 대신 휴식을 취해 3-4위 결정전 결장이 예견된 바 있다.
정관장은 아반도를 대신해 배병준을 출전명단에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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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은 10일 필리핀 세부 라푸라푸 시티 훕스 돔에서 뉴타이베이 킹스를 상대로 2023-2024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3-4위 결정전을 치른다. 3위 상금은 지난 시즌 우승 상금과 동일한 25만 달러(약 3억 원)다.
3위를 노리는 정관장의 출전명단에는 변화가 생겼다. 허리 통증이 재발한 아반도가 제외됐다. 아반도는 9일 진행된 팀 훈련 대신 휴식을 취해 3-4위 결정전 결장이 예견된 바 있다. 김상식 감독 역시 “경기 당일 아침에 괜찮다고 할 수도 있지만, 현재 상태로는 어렵다”라고 말했다.
김상식 감독의 예상대로 아반도의 회복세는 더뎠다. 정관장은 아반도를 대신해 배병준을 출전명단에 포함했다. 배병준은 출국일이었던 6일 오전 팀 훈련까지 정상적으로 소화했지만, 비행기에 탑승한 후 갑작스런 허리 근육통으로 인해 4강에서 자리를 비운 바 있다. 배병준은 출전명단에 포함된 뉴타이베이와의 경기에 앞서 슛을 던지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한편, 정관장의 3-4위 결정전 베스트5는 서울 SK와의 4강과 동일하다. 박지훈-최성원-정효근-로버트 카터-자밀 윌슨이 선발 출전한다.
#사진_최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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