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 정안면서 산불…헬기 2대 투입 진화 중
황정원 기자 2024. 3. 1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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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봄 날씨 속에 10일 오후 충남 공주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9분께 공주시 정안면 문천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헬기 2대와 차량 12대, 인력 58명이 긴급 투입돼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건조한 날씨로 산림 인근 지역 영농 부산물과 쓰레기 불법 소각으로 화재 위험이 크다"며 "남부지방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를 '주의'로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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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봄 날씨 속에 10일 오후 충남 공주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9분께 공주시 정안면 문천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헬기 2대와 차량 12대, 인력 58명이 긴급 투입돼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건조한 날씨로 산림 인근 지역 영농 부산물과 쓰레기 불법 소각으로 화재 위험이 크다"며 "남부지방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를 '주의'로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다.
황정원 기자 jw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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