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지인 차에 태워 납치한 20대 3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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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차에 태워 납치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감금)혐의를 받는 20대 초반 남성 3명을 수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 9일 오후 11시 25분경 서울 가산동에서 아는 사이인 피해자 A씨를 차에 태운 뒤 강북구 방면으로 이동한 혐의를 받는다.
A씨 지인의 112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이날 오전 2시쯤 서울 미아동에서 대상 차량을 발견, 현장에서 이들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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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사람을 차에 태워 납치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감금)혐의를 받는 20대 초반 남성 3명을 수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 9일 오후 11시 25분경 서울 가산동에서 아는 사이인 피해자 A씨를 차에 태운 뒤 강북구 방면으로 이동한 혐의를 받는다.
A씨 지인의 112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이날 오전 2시쯤 서울 미아동에서 대상 차량을 발견, 현장에서 이들을 검거했다.
피해자 A씨는 피의자들과 또래인 20대 초반 남성으로, 부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의 안전을 확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 피해자와의 관계 등 구체적인 내용을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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