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아나 4월 결혼 발표 ♥예비 신랑 자랑 “남은 인생 함께 걷고파”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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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아나운서가 4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3월 10일 강지영은 소셜 계정에 "어떻게 입장을 전해드리면 좋을까 고민하다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오는 4월 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변함없는 모습으로 저를 아껴주고 존중해주는 사람이라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함께 걷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저희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고 전했다.
오는 4월, 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과 결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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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강지영 아나운서가 4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3월 10일 강지영은 소셜 계정에 "어떻게 입장을 전해드리면 좋을까 고민하다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오는 4월 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변함없는 모습으로 저를 아껴주고 존중해주는 사람이라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함께 걷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저희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고 전했다.
향후 거취와 관련해서는 "여태까지 그래왔듯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백 마디 말을 대신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강지영은 2011년 MBC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신입사원’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특채로 JTBC에 입사했다. ‘정치부 회의’, ‘차이나는 클라스’, ‘썰전 라이브’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출연했다. 2022년부터는 JTBC 메인뉴스 ‘뉴스룸’ 주말 단독 앵커를 맡아 활약했다.
다음은 강지영 입장 전문.
여러분 안녕하세요.
어떻게 입장을 전해드리면 좋을까 고민하다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오는 4월, 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과 결혼합니다.
변함없는 모습으로 저를 아껴주고 존중해 주는 사람이라,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함께 걷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어요. 따뜻한 시선으로 저희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거취와 관련해서는, 여태까지 그래왔듯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백 마디 말을 대신하겠습니다.
축하해 주셔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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