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봄 나들이 다중이용시설 위생관리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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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오는 11~15일 16개 구·군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봄 나들이철에 앞서 관광객 등 다수의 사람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의 위생 안전 선제적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또는 무표시 제품 판매·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해충 등 방충 시설 설치 여부 ▲냉장¤냉동시설 온도준수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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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등 조리식품 30여개 식중독균 검사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봄 나들이철에 앞서 관광객 등 다수의 사람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의 위생 안전 선제적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유원지, 기차역, 터미널, 공항, 놀이공원, 야영장 주변의 음식점, 푸드트럭 등 시내 식품취급업소 총 320여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또는 무표시 제품 판매·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해충 등 방충 시설 설치 여부 ▲냉장¤냉동시설 온도준수 여부 등이다.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식품·원재료를 판매 또는 식품 조리에 사용하면 ‘식품위생법’, 무표시 제품을 사용하면 ‘식품표시법’에 따라 영업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에 처한다.
조리장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 건강진단 미실시 업소의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한다.
아울러 시는 점검 대상 식품취급업소에서 조리·제공되는 김밥, 핫바, 떡볶이, 햄버거 등 국민이 많이 섭취하는 조리식품 30여개를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이소라 시민건강국장은 “특정 시기별로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주기적 사전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이 제공되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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