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국대 출신' 전직 야구선수, '마약 투약 혐의' 경찰 조사

박연준 기자 2024. 3. 1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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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프로야구선수 A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10일 MHN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새벽 전직 프로야구선수인 A씨가 마약 투약을 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경찰은 A씨와 더불어 함께 있던 여자 B씨를 모처에서 경찰서로 임의동행한 뒤, 조사를 진행했다.

또한 B씨는 경찰 조사에서 A씨와 함께 마약 투약을 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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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전직 프로야구선수 A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10일 MHN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새벽 전직 프로야구선수인 A씨가 마약 투약을 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경찰은 A씨와 더불어 함께 있던 여자 B씨를 모처에서 경찰서로 임의동행한 뒤, 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신고는 전직 프로야구선수 A씨와 함께있던 여자 B씨가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B씨는 경찰 조사에서 A씨와 함께 마약 투약을 했다고 진술했다. 

이 이후 A씨와 B씨는 경찰을 통해 마약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했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MHN 스포츠에 "말도 안되는 얘기"라며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경찰 측은 추후 A씨를 다시 소환해 모발 정밀 검사 등 추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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