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젠데이아 신작 홍보...결별설 일축

톰 홀랜드, 젠데이아 콜먼 사진|젠데이아 콜먼SNS

할리우드 스타 톰 홀랜드가 젠데이아를 응원, 결별설을 일축했다.

9일(현지시간) 톰 홀랜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여자친구 젠데이아 콜먼의 새 영화 ‘챌린저스(Challengers)’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하트 이모티콘을 달아 젠데이아를 향한 애정을 뽐냈다.

최근 젠데이아 콜먼이 SNS 팔로잉을 모두 삭제하면서 결별설이 제기된 바 있다.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 콜먼은 2017년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2021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그동안 공개석상에서 서로를 향한 애정을 자랑했다. 톰 홀랜드는 지난해 9월 젠데이아 콜먼의 생일을 맞아 “내 여자 생일”이라며 젠데이아 콜먼의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젠데이아 콜먼은 최근 영화 ‘듄: 파트2’ 홍보 차 진행된 인터뷰 등에서 톰 홀랜드를 향한 애정을 보였다.

그는 한 방송 인터뷰에서 “영국에서 미국으로 물건 하나를 가져갈 수 있다면 무엇을 가져가겠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내 남자친구”라고 답했다. 또 다른 인터뷰에서는 ‘듄: 파트2에 출연한 배우 중 누가 가장 카리스마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연인 톰 홀랜드를 꼽기도 했다.

당시 젠데이아 콜먼은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카리스마를 갖고 있는 거 같다”면서도 “톰 홀랜드가 ‘듄’ 시리즈에 나온 것은 아니지만 제가 아는 사람 중 가장 외유내강이다. 저와 가장 잘 맞는 사람이 톰 홀랜드”고 언급했다.

젠데이아 콜먼은 ‘듄: 파트2’에서 챠니 역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