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 정안면서 산불…헬기 2대 투입 진화 중

최일 기자 2024. 3. 10. 15: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조한 날씨 속 10일 오후 충남 공주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9분께 공주시 정안면 문천리에서 산불이 발생, 헬기 2대와 차량 12대, 인력 58명이 긴급 투입돼 진화 작업을 펴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건조한 날씨로 산림 인근 지역 영농 부산물과 쓰레기 불법 소각으로 화재 위험이 크다"며 "남부지방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를 '주의'로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일 오후 충남 공주시 정안면 문천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 중이다. (산림청 제공) /뉴스1

(공주=뉴스1) 최일 기자 = 건조한 날씨 속 10일 오후 충남 공주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9분께 공주시 정안면 문천리에서 산불이 발생, 헬기 2대와 차량 12대, 인력 58명이 긴급 투입돼 진화 작업을 펴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건조한 날씨로 산림 인근 지역 영농 부산물과 쓰레기 불법 소각으로 화재 위험이 크다”며 "남부지방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를 '주의'로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다.

cho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