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아나운서, '4월의 신부' 된다···"남은 인생 함께 걷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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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JTBC 아나운서가 결혼 소식을 밝힌 가운데 동료와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강 아나운서는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오는 4월, 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과 결혼합니다"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최근 JTBC '뉴스룸' 하차를 알린 강 아나운서는 앞으로의 거취에 대해서는 "여태까지 그래왔듯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백 마디 말을 대신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에 동료와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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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JTBC 아나운서가 결혼 소식을 밝힌 가운데 동료와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강 아나운서는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오는 4월, 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과 결혼합니다”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강 아나운서는 예비 신랑에 대해 “변함없는 모습으로 저를 아껴주고 존중해주는 사람”이라며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함께 걷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적었다.
강 아나운서는 이어 “따뜻한 시선으로 저희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고 했다.
최근 JTBC ‘뉴스룸’ 하차를 알린 강 아나운서는 앞으로의 거취에 대해서는 “여태까지 그래왔듯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백 마디 말을 대신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에 동료와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는 “정말 축하해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허니제이는 하트 이모티콘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팬들 역시 “정말 축하드려요”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늘 응원합니다” 등의 축하를 보냈다.
강 아나운서는 2011년 MBC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신입사원’을 통해 얼굴을 알린 뒤 그 해 특해 아나운서로 JTBC에 입사했다.
2014년 JTBC ‘정치부회의’ 합류, 2017년부터는 ‘아는 형님’, ‘썰전라이브’ 등 예능에서도 활약했고, 2022년부터 JTBC 메인뉴스인 ‘뉴스룸’ 주말 단독 앵커를 맡았다.
김경훈 기자 styxx@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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