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하차하는 김신영 "제가 아닌 여러분이 주인공"

문영수 2024. 3. 1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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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이 1년 6개월 만에 '전국노래자랑'에서 하차하는 가운데 마지막 녹화에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신영은 9일 인천 서구 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KBS1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를 진행했다.

이날 김신영은 "저 보러 오신 거냐. 감사해 미치겠다"며 "마지막 불꽃을 인천 서구에서 태울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라고 관객들에게 인사했다.

故 송해의 뒤를 이어 2022년 10월(녹화일 기준 2022년 9월) 전국노래자랑 MC가 된 김신영은 1년 6개월 만에 하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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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송해 뒤이어 '전국노래자랑' MC로 1년 6개월 무대 꾸며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김신영이 1년 6개월 만에 '전국노래자랑'에서 하차하는 가운데 마지막 녹화에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국노래자랑'에서 하차하는 방송인 김신영. [사진=씨제스 스튜디오]

김신영은 9일 인천 서구 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KBS1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를 진행했다. 이날 김신영은 "저 보러 오신 거냐. 감사해 미치겠다"며 "마지막 불꽃을 인천 서구에서 태울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라고 관객들에게 인사했다.

그는 또한 "1년 6개월 동안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많이 배웠다. 전국노래자랑은 제가 아니라 여러분들이 주인공"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24일 방영될 예정이다.

故 송해의 뒤를 이어 2022년 10월(녹화일 기준 2022년 9월) 전국노래자랑 MC가 된 김신영은 1년 6개월 만에 하차하게 됐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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