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에르주룸 동계 데플림픽대회 크로스컨트리스키 동메달 획득

배정호 기자 2024. 3. 10. 15: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에르주룸 동계데플림픽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크로스컨트리스키 종목에서 또 하나의 동메달 소식을 전했다.

3월 9일(현지시각), 칸딜리 크로스컨트리스키&바이애슬론센터(Kandilli Cross Country Skiing & Biathlon Centre)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스키 여자 팀 스프린트 경기에서 우리나라 김관(30), 이선주(17, 이상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선수가 27분 42초를 기록, 3위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2023 에르주룸 동계데플림픽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크로스컨트리스키 종목에서 또 하나의 동메달 소식을 전했다.

3월 9일(현지시각), 칸딜리 크로스컨트리스키&바이애슬론센터(Kandilli Cross Country Skiing & Biathlon Centre)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스키 여자 팀 스프린트 경기에서 우리나라 김관(30), 이선주(17, 이상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선수가 27분 42초를 기록, 3위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1위는 22분 33초 6의 기록을 달성한 중국의 샹샹 마오(Xiangxiang Mao)-웨이친 장(Weiqin Zhang) 조가, 2위는 우크라이나 옐리자베타 노프리엔코(Yelizaveta Nopriienko)-아나스타시아 라브릭(Anastasiia Lavryk) 조(23분 01초 8)가 차지했다.

이로써 대한민국 선수단은 지난 5일 컬링 혼성 2인조(믹스더블)에서 첫 메달인 은메달을 딴 이후, 8일 스노보드에서 동메달 그리고 9일 크로스컨트리스키에서 동메달을 추가하여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3월 10일 00시(현지시각) 기준 현재 대한민국 선수단은 종합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미 역대 최고 성적을 경신한 대한민국 선수단은 남은 컬링 남자 및 여자 단체전에서 추가 메달 사냥에 나선다. 컬링 남자팀과 여자팀은 현재 예선경기를 치르고 있으며 각각 5승 1패와 3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