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강릉서 코리안컵 홈 응원 열기…강원 곳곳 나들이객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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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이 10도 내외로 오른 10일 강원 지역 곳곳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춘천 삼악산 주변 케이블카 승강장과 소양강 스카이워크 등에는 봄기운을 맞이하려는 시민, 관광객들로 붐볐다.
또 같은 날 강릉종합운동장에서도 강릉시민축구단과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1라운드 경기에서 맞붙는 서울중랑축구단과의 경기를 보기 위해 팬들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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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낮 최고기온이 10도 내외로 오른 10일 강원 지역 곳곳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춘천 삼악산 주변 케이블카 승강장과 소양강 스카이워크 등에는 봄기운을 맞이하려는 시민, 관광객들로 붐볐다. 신북읍에는 닭갈비와 막국수, 감자빵을 맛보기 위해 몰려드는 차량들이 꼬리를 물었다.
이날 많은 시민들은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1라운드 경기에서 열리는 춘천시민축구단과 전주시민축구단의 홈 경기장을 찾았다.
또 같은 날 강릉종합운동장에서도 강릉시민축구단과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1라운드 경기에서 맞붙는 서울중랑축구단과의 경기를 보기 위해 팬들이 몰렸다.
각 지역 축구 팬들은 좋아하는 선수들의 유니폼을 입고, 2시간 내내 자리를 지키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카페거리와 맞닿아 있는 강릉 안목해변에는 돗자리를 깔고 바다풍경을 즐기는 가족, 연인 단위 관광객들로 북적거렸다.
순두부짬뽕과 장칼국수 등 유명 맛집들도 여전히 인기를 끌었다. 최근 강릉에 들어선 미술관에서도 관람객들이 전시장 관람 후 기념촬영을 하며 추억을 남겼다.
원주 시민들도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대형 마트에서 장을 보거나 봄옷을 고르며 주말을 만끽했다.
도내 명산으로 오르는 탐방객들도 많았다.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치악산에는 2288명이 다녀갔다. 이외에도 설악산, 태백산, 오대산 등에 등산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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